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온라인 공연장' 프로그램 운영

15일부터 샌드아트 등 4가지 공연 콘텐츠 운영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오는 15일부터 ‘온라인 공연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 공연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창의체험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샌드아트 등 총 4가지 공연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4가지 공연은 Δ빛과 모래를 이용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샌드아트’ Δ과학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과학 마술’ Δ다양한 모양의 비눗방울을 감상할 수 있는 ‘버블아트’ Δ그림자들의 이야기 ‘그림자 인형극’으로 준비됐다.

김정호 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코로나19 단계 격상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관람을 할 수 없게 돼 매우 안타깝다”면서 “온라인으로나마 어린이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