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 중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

강미화 2021. 9. 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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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다만 계약 금액이 지난해 데브시스터즈의 지난해 매출액인 705억 원의 10% 이상이라고 밝혀 최소 7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중국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시작으로 판호(서비스 허가권) 발급을 비롯한 중국 서비스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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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2024년 9월 13일까지 계약 상대방과 계약내용은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계약 금액이 지난해 데브시스터즈의 지난해 매출액인 705억 원의 10% 이상이라고 밝혀 최소 7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지역 서비스 진행 여부에 따라 계약 금액이 변동될 수 있는 조건부 계약이라는 점도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중국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시작으로 판호(서비스 허가권) 발급을 비롯한 중국 서비스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측은 "중국 퍼블리셔와 협력해 최대한 빠르게 판호 발급과 게임이 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키런: 킹덤'은 '쿠키런' IP에 RPG와 시뮬레이션 요소를 더한 게임으로 지난 1월 출시된 이후 국내 지역에서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13위를 기록,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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