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조병규,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으로 활동재개[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폭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조병규가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 신승훈 감독, TS나린시네마 제작)에 캐스팅 됐다.
'죽어도 다시 한번'은 배우가 꿈이었던 스턴트맨 우석이 사고로 인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된 후, 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죽어도 다시 한번'은 배우가 꿈이었던 스턴트맨 우석이 사고로 인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된 후, 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조병규는 극 중 40대에서 한순간에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버린 전우석 역을 연기한다.
조병규는 그동안 쌓아왔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40대의 영혼을 지닌 고등학생 전우석의 변화를 폭넓은 감정선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스토브리그', 'SKY 캐슬' 외에도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독고 리와인드', '김희선', '걸캅스' 등에 출연해온 그는 이 작품으로 7개월 만에 다시금 대중과 만나게 됐다.
앞서 조병규는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뉴질랜드 유학 시절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양측의 진실 공방이 지속돼온 가운데 조병규는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달 공식입장을 통해 "조병규에 대한 근거 없는 학폭 논란을 촉발시킨 게시글 작성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선 바 있고, 피의자는 경찰 수사 중 인터넷상에 올린 글이 허위사실임을 시인하고 이를 깊이 반성하는 공식 사과문을 최근 보내왔다"고 밝혔다. 다만 뉴질랜드 유학 시절 조병규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명의 인물과는 여전히 공방 중이다.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개그맨 김종국 아들, 불법도박 알선 혐의로 피소..."집 나가 의절"
- ‘와카남’ 양지은 “결혼 5년 만에 남편 카드 벗어나”
- 류필립 “♥미나 파티에서 처음 만나...40대라곤 상상도 못해”(‘연애도사2`)
- ‘바라던 바다’ 아쉬운 마지막 영업일…‘감동의 클라이맥스’
- `정희` 백아연 "자가격리 중 가사 많이 써...외로운 감정 담았다"
- “머리카락 떨어뜨리고 갔더라”… 김승수, ‘♥양정아’ 계속 보고 싶어 결국… (‘미우새’) -
- “내가 봐도 잘 어울리더라”… 양정아, 썸남 ‘♥김승수’와의 사이 밝혔다 (‘미우새’) - 스
- `범죄도시 4` 스크린 독식에 영화계 불만…"해도해도 너무 해"
- [종합] ‘하현우 자리 노린다’ 희로애락, 8연승 성공… 야간개장, 정체 임규형이었다 (‘복면가
- “이상형 바뀌었다”… 산다라박, 호소력 짙은 야간개장 목소리에 시그널 (‘복면가왕’) -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