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이중 가격 심화..강남에선 격차가 2억 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규 전세계약 보증금과 갱신계약 보증금의 격차가 벌어지는 이중 가격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계약 때와 갱신계약의 평균 보증금 차이는 9천6백만 원으로, 강남구에선 이 격차가 2억 원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의원은 갱신계약 청구권을 쓰더라도 결국 신규계약 때는 훨씬 많은 보증금을 부담하게 된다며, 가격을 인위적으로 통제하려다 보니 시장 왜곡이 발생해 서민의 주거 안정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규 전세계약 보증금과 갱신계약 보증금의 격차가 벌어지는 이중 가격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는 7만여 건으로, 임대차 3법 처리 전인 1년 전보다 14% 급감했습니다.
신규계약 때와 갱신계약의 평균 보증금 차이는 9천6백만 원으로, 강남구에선 이 격차가 2억 원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의원은 갱신계약 청구권을 쓰더라도 결국 신규계약 때는 훨씬 많은 보증금을 부담하게 된다며, 가격을 인위적으로 통제하려다 보니 시장 왜곡이 발생해 서민의 주거 안정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영난에 주점 업주 극단적 선택..."원룸 빼 마지막 월급"
- 태풍 직접 영향 中 상하이 '초비상'...목요일에 한국으로 북동진
- "90만 원대 먹는 코로나 치료제 국가가 전액 지원"
- [단독] 구독형 SNS에 '미성년자 성 착취물' 정황...경찰, 운영진 추적
- 스페이스X, 사흘 우주관광 도전...90분에 지구 한 바퀴
- 여자 화장실 몰래 촬영하던 20대 남성 덜미...피해자가 현장서 붙잡아
- [날씨] 오늘 중부·호남 가을비…내일부터 찬 바람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2027년 대선 전 확정 여부 '관건'...공방 치열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