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의원 36인, "이재명 지지, 역사적인 발걸음 함께 하겠다"

김민수 2021. 9. 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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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도의회 광역 및 시군의원 36인이 이재명 경선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발걸음을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이재명 경선후보를 지지하는 의원이라고 밝힌 김정수(익산2)·이한기(진안)·진형석(비례) 도의원과 이기동(전주)·김은영(전주)·강경숙(익산) 시의원 등 36명은 1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가 전북에 뿌려 놓은 미래 씨앗인 수소탄소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등의 정책을 이어갈 적임자로는 이재명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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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문재인 정부가 전북에 뿌려놓은 씨앗을 이어갈 적임자는 이재명
지방소멸문제와 실천행정을 통해 국정을 운영할 것으로 본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도의회 광역의원과 시·군의회 의원들이 14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1.09.14.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도의회 광역 및 시군의원 36인이 이재명 경선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발걸음을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이재명 경선후보를 지지하는 의원이라고 밝힌 김정수(익산2)·이한기(진안)·진형석(비례) 도의원과 이기동(전주)·김은영(전주)·강경숙(익산) 시의원 등 36명은 1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가 전북에 뿌려 놓은 미래 씨앗인 수소탄소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등의 정책을 이어갈 적임자로는 이재명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 의원은 “수도권 중심의 도로망, 철도망, 4차 산업혁명 산업들이 집중돼 전북을 비롯한 지방은 더욱 살기 어려운 지역으로 몰락하고 있다”며 “지금 우리에게는 강력한 국가 균형발전을 통해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코로나19 이후 대 전환의 시대를 이끌어갈 힘 있는 지도력을 가진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면서 시대가 요구하는 정책을 이끌어내는 ‘실천행정’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재명이야말로 우리가 바라고 있는 실사구시의 리더로 국정을 운영할 적임자라고 믿는다”라고 했다.

36명 의원은 도민을 향해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주장한 실질적인 균형 발전 추구 의지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면서 “저희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전북의 대전환의 역사적인 길을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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