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럭셔리브랜드 모델어워즈 글로벌 패션위크 국제행사 일정변경

강석봉 기자 2021. 9. 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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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코로나19’과 관련해 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LBMA STAR(대표 토니권)가 주최하는 국제행사가 다음과 같이 일정이 변경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10월3일까지 연장 발표 이후 제9회 럭셔리브랜드 모델어워즈 글로벌 패션위크 행사는 추후 거리두기 완화시점 결과에 따라 장소와 시간을 공지하겠다고 통보해왔다. 참고로 이 행사는 2019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국제행사를 마지막으로 경기도 가평군에서 유치해 개최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년동안 연기만을 거듭해왔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영국 그룹 Queen의 보컬이자 리더인 프레디 머큐리가 죽음 앞에서도 “The Show Must Go On” 이라고 노래했던것 처럼, 주최사 LBMA STAR는 문화와 예술은 멈출수 없다라는 의지로 제9회 럭셔리브랜드 모델어워즈 글로벌 패션위크 국제행사를 준비해 왔다. 이 행사는 인간과 자연이라는 테마로 경기도 가평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시점(위드코로나)11월 중순경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자연과 아름다움의 자태와 향기로 힐링을 체험을 할 수 있는 가평군이 에코 힐링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모티브이기도 하다,

참고로 주최사 LBMA STAR와 주관사 LBMA STAR E&M 가평지사(대표 안선영)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고민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행사 당일 공연 입장료로 사용하신 1만원을 가평사랑 상품권으로 교환해 드리는 캠패인을 관련부서와 협의하고 있다.


행사 주관사 측은 “LBMA STAR 행사는 단순한 모델대회가 아니다. 대회의 목적이나 취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볼때 그들만의 리그처럼 보일수 있다. 하지만 내면을 살펴보면 전시적 행사가 아닌 지역환원 콘텐츠가 명확하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직업모델들을 통한 중소기업 브랜드 광고모델 지원과 브랜드 영상 홍보제작을 통해 지역관광 콘텐츠를 해외에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직업모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취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2년간 가평군에서 2번이나 음악역(자라섬 남도 2020년과 2021년 5월에 걸쳐) 행사를 자체 비용으로 진행해왔으며 지역브랜드 홍보와 협업을 통해 가평군 지역특산물 브랜드들을 언론홍보를 지원해왔다”고 덧붙였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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