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한 '제수용 과일' 전달

노자운 기자 2021. 9. 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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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추석을 맞아 전북 전주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수용 과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과 농민들을 돕기 위해 개최됐다.

김용진 이사장 이 자리에서 전북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북 지역의 14개 시·군 소외 계층 600가구에 2100만원 상당의 '제수용 과일 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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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추석을 맞아 전북 전주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수용 과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왼쪽)이 이병관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과 함께 14일 ‘제수용 과일 나눔’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제공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과 농민들을 돕기 위해 개최됐다.

김용진 이사장 이 자리에서 전북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북 지역의 14개 시·군 소외 계층 600가구에 2100만원 상당의 ‘제수용 과일 세트’를 전달했다. 과일은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상품으로 구입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특히 이번 나눔 행사의 재원은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전액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전국 109개 지사를 통해서도 이달 17일까지 릴레이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 복지 기관을 방문해 총 1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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