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연휴"..분야별 종합대책 수립

박슬용 기자 2021. 9. 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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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연휴를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발표했다.

14일 무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와 물가‧교통, 재난·재해, 쓰레기 등 처리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읍면 상황반을 운영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로 여전히 불안한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고 기분 좋게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로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며 "선별진료소는 24시간 운영하며, 연휴 전후로 나와 가족, 이웃과 동료를 위해 검사를 받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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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 전경./뉴스1DB

(무주=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연휴를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발표했다.

14일 무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와 물가‧교통, 재난·재해, 쓰레기 등 처리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읍면 상황반을 운영한다.

중점관리 분야는 Δ코로나19 방역 Δ비상진료 Δ민생경제 및 생활안정 Δ안전강화 Δ공직‧근무기강 확립 등이다.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을 위해 선별진료소는 24시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비상진료 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실도 24시간 운영된다.

민생경제 및 생활안정화를 위해 민관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 바가지요금 등 민생경제 침해사범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또 이들은 특정 관리시설에 대한 화재 등 재난 위험요소 제거, 안전장비 점검 및 보완을 통해 사건·사고예방 등에 힘쓸 계획이다.

농업인들의 영농활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연휴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정상운영한다. 또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 기동처리반, 쓰레기 대책반(폐기물종합처리장 연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로 여전히 불안한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고 기분 좋게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로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며 “선별진료소는 24시간 운영하며, 연휴 전후로 나와 가족, 이웃과 동료를 위해 검사를 받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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