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송촌문화재단, 동신대에 발전기금 10억 기부

구용희 2021. 9. 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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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송촌문화재단이 동신대학교에 10억 원을 발전기금으로 쾌척하기로 했다.

14일 동신대에 따르면 대신송촌문화재단이 동신대 대신국제관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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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신대 "대신국제관 조성…글로벌 인재 양성"


[나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대신송촌문화재단이 동신대학교에 10억 원을 발전기금으로 쾌척하기로 했다.

14일 동신대에 따르면 대신송촌문화재단이 동신대 대신국제관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한다.

동신대는 기부받은 발전기금으로 현재 생활관 1동(송림학사)을 리모델링해 대신국제관을 조성하고, 광주·전남 지역 글로벌 인재 양성과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대신송촌문화재단 측은 "동신대는 전남 지역 최초의 4년제 사립대학으로 우수 인재 육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해왔다"며 "최근에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 특성화, 산·관·학·연 네트워킹 구축 등을 통해 지역은 물론 미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해 발전기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발전기금 기부로 인해 조성하는 동신대 대신국제관이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물론 지역의 대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일 동신대 총장은 "장학사업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온 재단의 큰 뜻을 지역과 세계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동신대는 대신송촌문화재단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 배경 등을 새긴 패를 대신국제관 앞에 제작·부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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