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 이재용 마주 앉아..삼성 "3년간 청년 일자리 3만 개 창출"

김아영 기자 2021. 9. 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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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정부의 '청년희망ON'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3년간 청년 일자리 3만 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그룹 측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특히 삼성그룹은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등 기존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을 신설해 연간 1만개, 3년간 총 3만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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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정부의 '청년희망ON'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3년간 청년 일자리 3만 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그룹 측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삼성그룹 측에서는 이 부회장과 성인희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등이 자리했는데, 이 부회장의 공식 대외활동은 지난달 13일 출소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부회장은 김 총리를 안내하며 SSAFY 사업 내용을 설명했으나, 취업제한 논란 등을 고려해 공개 발언은 하지 않았습니다.

삼성그룹은 간담회에서 취업연계형 SSAFY 교육생을 연간 1천명 수준에서 내년부터 2천명 이상으로 증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SAFY는 만 29세 이하 취업준비생·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1년간 운영하는 취업연계형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삼성그룹은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등 기존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을 신설해 연간 1만개, 3년간 총 3만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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