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산물 원산지표시 준수 캠페인

이학권 2021. 9. 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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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원산지표시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13, 14일 벌였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원사무소, 명예감시원들과 함께했다.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추석에 제수·선물용 우리농산물을 제대로 알고 구입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서 판매 중인 농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이행이 제대로 이행하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품목별 원산지 식별방법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www.naq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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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원산지표시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13, 14일 벌였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원사무소, 명예감시원들과 함께했다.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추석에 제수·선물용 우리농산물을 제대로 알고 구입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서 판매 중인 농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이행이 제대로 이행하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올바른 원산지표시를 유도해 전통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목적도 있다.

원산지 표시제도는 농산물, 수산물이나 그 가공품 등에 대해 적정하고 합리적인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원산지 표기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면 관련법에 의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원산지 미표기에는 위반 정도에 따라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품목별 원산지 식별방법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www.naq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되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농산물 유통 질서가 확립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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