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남산단 차량도장공장 불..인명피해 없어(종합)

변재훈 2021. 9. 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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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남산업단지 내 차량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14일 오전 11시59분께 광주 광산구 오선동 모 차량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내 직원 50여 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도장 작업에 쓰이는 설비를 시너로 씻어내는 작업 도중 불이 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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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응 1단계' 발령 진화 중…시너 세척 중 화재 추정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14일 오전 11시59분께 광주 광산구 오선동 모 차량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광산소방 제공) 2021.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하남산업단지 내 차량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14일 오전 11시59분께 광주 광산구 오선동 모 차량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관할 지역 내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화재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였다.

진화에는 소방관 57명, 진화 차량 24대 등이 투입돼 이날 낮 12시28분께 큰 불길은 잡혔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내 직원 50여 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공장 설비가 일부 타거나 그을렸다.

소방당국은 도장 작업에 쓰이는 설비를 시너로 씻어내는 작업 도중 불이 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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