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올해 아파트 분양물량 전년대비 '반토막'

광주=이재호 기자 2021. 9. 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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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전남지역 분양 물량은 작년대비 절반 수준에 그치며 최근 5년 중 최저로 나타났다.

 올해 광주 아파트 분양 물량은 ▲2016년 1만693가구 ▲2017년 1만1148가구 ▲2018년 5974가구 ▲2019년 1만3396가구 ▲2020년 5839가구 등 최근 5년 중 가장 적었다.

 올해 분양된 4752가구 중 일반 분양은 3764가구로 전체 물량의 79.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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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전남지역 분양 물량이 작년대비 절반 수준에 그치며 최근 5년 중 가장 적었다.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신축 아파트/사진=머니S DB.
올해 광주·전남지역 분양 물량은 작년대비 절반 수준에 그치며 최근 5년 중 최저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 114가 올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를 집계한 결과, 광주는 2079가구로  전년(5839가구)대비 64.3% 감소했다. 

올해 광주 아파트 분양 물량은 ▲2016년 1만693가구 ▲2017년 1만1148가구 ▲2018년 5974가구 ▲2019년 1만3396가구 ▲2020년 5839가구 등 최근 5년 중 가장 적었다. 

분양 물량 가운데 일반 분양은 1578가구로 75.9%를 차지했다.

분양 물량 중 일반분양 물량이 100%를 기록한 지역은 세종·전북·제주로 나타났다.

광주를 비롯한 광역시는 도심 정비사업 분양 물량이 많아 상대적으로 일반 분양 가구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전남지역 올해 분양 물량은 4752가구로 작년(8877가구)대비 46.4% 감소했다.

전남 분양 물량은 ▲2016년 6732가구 ▲2017년 8181가구 ▲2018년 8620가구 ▲2019년 7222가구 ▲2020년 8877가구 ▲2021년 4752가구로 최근 5년 중 가장 적은 물량이다. 

올해 분양된 4752가구 중 일반 분양은 3764가구로 전체 물량의 79.2%를 차지했다.

여경희 부동산 114 수석연구원은 "연말까지 서울 등은 수요자들이 원하는 만큼 일반분양 물량이 풀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남은 기간에도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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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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