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누적 1만680명

기사내용 요약
창원 14명, 김해 4명, 양산·거제·남해 각 1명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1명 추가

경남도 권양근 복지보건국장 코로나19 브리핑.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선 지난 13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

14일 오후 경남도 권양근 복지보건국장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의 확진일은 ▲13일 밤 1명 ▲14일 20명이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창원 14명 ▲김해 4명 ▲양산 1명 ▲거제 1명 ▲남해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13명(가족 8, 직장 3, 지인 2)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조사중 6명이다.

창원 신규 확진자 14명 중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7명, 지인과 직장동료 각 1명이다.

나머지 5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4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직장동료 2명, 가족 1명이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1명은 '거제 소재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며, 격리중 증상발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8명이다.

양산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남해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4일 오후 1시 30분 현재 1만680명(입원 618, 퇴원 1만29, 사망 33)이다. 자가격리자는 65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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