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 "돌 지난 딸, 다채로운 소리 타고나..둘째 계획은"

한현정 2021. 9. 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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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의 아내이자 톱가수 거미가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거미는 14일 밤 방송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6회에 '레전드 가수'이자 일일 선생님으로 등장해 폭풍 존재감을 보였다.

김정은은 이에 "혹시 둘째 계획은 없으시냐?"라고 기습 질문하지, 거미는 당황하다가 "애 아빠(조정석)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라며 웃어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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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의 아내이자 톱가수 거미가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거미는 14일 밤 방송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6회에 ‘레전드 가수’이자 일일 선생님으로 등장해 폭풍 존재감을 보였다.

이날 거미는 본격적인 노래 수업에 앞서, 근황을 털어놓던 중 갓 돌이 지난 딸에 대해 언급했다. 조세호가 “딸이 벌써 노래를 흥얼거리고 입을 푼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하자, 자신은 물론 ‘아빠’ 조정석의 유전자까지 물려받은 딸의 ‘가수 자질’에 대해 자랑했다.

거미는 “아직 음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소리가 굉장히 다양한 편”이라며 딸이 목을 푸는 모습을 즉석에서 재현하기도.

김정은은 이에 “혹시 둘째 계획은 없으시냐?”라고 기습 질문하지, 거미는 당황하다가 “애 아빠(조정석)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라며 웃어넘겼다. 하지만 신동엽은 “얼마 전 조정석씨와 살짝 낮술을 했는데 의향이 있더라”라고 깜짝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구체적인 신동엽의 상황 재현에 놀란 거미는 “왜 그런 이야기를 신동엽씨한테…”라며 당황하면서도 내심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는 후문이다.

모든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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