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발탄에서 윤여정까지'..브라질서 '2021 온라인 한국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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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출연작 등 한국 영화가 브라질에 소개된다.
김완국 문화원장은 "지난해 '기생충'의 아카데미 4개 부문 석권에 이어 올해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브라질에서 한국 영화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올해 개최하는 온라인 영화제가 브라질 사회에서 한국 영화의 저변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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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브라질의 유명 영화 감상 플랫폼인 '알라카르치'를 통해 '2021년 온라인 한국영화제'가 열린다.
문화원과 상파울루의 벨라스 아르치스 영화관, 판도라 필름 배급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1960∼1970년대 작품부터 아카데미 조연상의 영예를 안은 윤여정의 출연작 등이 소개된다.
유현목 감독의 '오발탄'(1961년)과 이만희 감독의 '삼포 가는 길'(1975년)을 비롯해 이두용 감독의 '뽕'(1985년), 박찬옥 감독의 '파주'(2009년), 이재용 감독의 '여배우들'(2009년), 임상수 감독의 '하녀'(2010년), 창 감독의 '계춘할망'(2016년) 등 총 7편이다.
문화원은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쿠폰을 제공해 모든 관객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김완국 문화원장은 "지난해 '기생충'의 아카데미 4개 부문 석권에 이어 올해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브라질에서 한국 영화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올해 개최하는 온라인 영화제가 브라질 사회에서 한국 영화의 저변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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