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강남 유명 호스트바 '방역 수칙 위반' 영업..손님 등 38명 현장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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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유명 호스트바가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몰래 영업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와 강동경찰서는 오늘(14일) 새벽 1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건물 지하에서 호스트바 업주 등 38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호스트바가 몰래 영업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건물 근처에서 잠복해 있다가 방역수칙 위반 현장을 적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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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유명 호스트바가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몰래 영업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와 강동경찰서는 오늘(14일) 새벽 1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건물 지하에서 호스트바 업주 등 38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호스트바 현장에는 남성 접객원 22명과 손님 14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새벽 시간에 방역 수칙을 어기고 각자 방에서 주문한 술을 마시다 적발됐습니다.
업주는 지난달 폐업한 노래방을 인수해 방 10개를 만든 뒤 접객원을 고용해 회원제나 예약제로 영업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호스트바가 몰래 영업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건물 근처에서 잠복해 있다가 방역수칙 위반 현장을 적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제공 : 서울 수서경찰서]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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