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첨단소재 열처리 '원준' IPO 수요예측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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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열처리 전문 기업 원준이 기관 투자가 대상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원준은 2차전지 등 각종 첨단소재 생산용 열처리 장비제작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성제 원준 대표는 "첨단소재 개발과 양산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열처리 장비부터 공정 기술까지 솔루션과 기술력을 두루 갖춘 기업"이라며, "고부가가치 첨단소재 열처리 솔루션 분야에 서 글로벌 1등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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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일반 청약 계획
주관사 NH투자증권
첨단소재 열처리 전문 기업 원준이 기관 투자가 대상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원준은 14일 IPO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100만 4,807주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당 공모가는 5만 2,000~6만 원으로 최대 603억 원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원준은 2차전지 등 각종 첨단소재 생산용 열처리 장비제작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열처리 장비 RHK는 2차전지 양극재의 품질과 생산성을 좌우하는 필수 장비로 평가된다. 원준은 상장 자금을 생산시설 통합 및 확장, 인수합병(M&A)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상장 기업가치로는 공모가 상단 기준 약 3,000억 원을 제시했다. 올해 매출 914억 원, 영업이익 304억 원, 당기순이익 239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하고 원익피앤이·코윈테크·피엔티 등의 주가를 참고해 결정했다.
이성제 원준 대표는 “첨단소재 개발과 양산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열처리 장비부터 공정 기술까지 솔루션과 기술력을 두루 갖춘 기업”이라며, “고부가가치 첨단소재 열처리 솔루션 분야에 서 글로벌 1등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준은 17일 공모가를 확정공시 한 뒤 27~28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 나선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김민석 기자 seo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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