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 아동양육시설 6곳에 추석 격려금 전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이상락(왼쪽 두 번째) 창원교육장이 지난 13일 창원지역 한 아동양육시설을 찾아 추석맞이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창원교육지원청 제공) 2021.09.1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교육지원청은 추석을 앞두고 13일·14일 이틀간 지역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상락 교육장은 창원시청 누리집에 안내된 아동양육시설 6곳을 선정해 총 3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로 기관 방문은 최소화하고, 비대면 전달 방식과 병행했다

이 교육장은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이 보호종료 이후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여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달라"면서 "교육행정기관으로서 아이가 있는 모든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행복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해마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의미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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