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제주 인제아파트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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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이 제주 인제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4만700여 가구의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제주삼화지구, 서귀포 혁신도시 아파트 시공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인제아파트를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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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개동, 전용 59㎡~84㎡ 136가구 규모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대보건설이 제주 인제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도 지주시 일도이동 377-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2층 3개동, ▲전용면적 59㎡ 74가구 ▲69㎡(A) 10가구 ▲84㎡(B) 22가구 ▲49㎡ 오피스텔 30실 등 총 1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지는 제주국제공항과 직선거리 3.2㎞, 제주시청과 1.2㎞ 거리로 행정·업무·교육·의료·문화 등 거주환경이 우수한 위치다. 인화초, 동광초, 제주제일중, 제주동여중, 제주여상고, 제주학생문화원 등이 가까이 있다.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론칭한 대보건설은 최근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4만700여 가구의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제주삼화지구, 서귀포 혁신도시 아파트 시공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인제아파트를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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