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남양유업 주총서 한앤컴퍼니 측 인사 선임 부결

강구귀 2021. 9. 1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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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남양유업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 측 인사를 사내이사 등으로 선임하는 안건이 부결됐다.

남양유업은 이날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이사 신규 선임과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이 부결되고, 감사 선임 안건은 철회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앤컴퍼니 관계자는 "계약이 유효함에도 불구하고, 지배구조개선 목적의 집행임원제도 도입 및 이사 선임 안건이 부결되고 별도로 상근감사 선임안이 사전 철회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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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 모습. 2021.5.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14일 남양유업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 측 인사를 사내이사 등으로 선임하는 안건이 부결됐다.

남양유업은 이날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이사 신규 선임과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이 부결되고, 감사 선임 안건은 철회됐다고 밝혔다.

임시주총에는 홍 회장의 법률대리인 LKB앤파트너스 인사와 남양유업 직원 주주, 일반 주주를 포함해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 한앤컴퍼니 관계자는 "계약이 유효함에도 불구하고, 지배구조개선 목적의 집행임원제도 도입 및 이사 선임 안건이 부결되고 별도로 상근감사 선임안이 사전 철회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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