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엘앤에프 '고용 예약' 산학협약 체결

기사내용 요약
자동차기계공학 학생 매년 10명 이상 채용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구미대학교는 14일 ㈜엘앤에프와 고용예약에 관한 산학협약(MOU)을 체결하고 채용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에 본사를 둔 엘앤에프는 리튬이온 2차전지 핵심 재료를 개발·제조하는 LG화학 협력업체다.

코스닥 상장 기업인 엔앤에프는 협약에 따라 매년 10명 이상의 자동차기계공학부 학생을 채용하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뒤 구미대 성실관에서 채용설명회도 열었다.

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은 "앞으로도 4차산업의 성장성 높은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취업환경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엘앤에프는 구미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스마트팩토리과의 협력 기업이다.

사회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인 링크(lLINC+)사업의 친환경 자동차 정비반 운영에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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