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커뮤니티 임직원, 로또3등 2개 동시당첨금 173만8202원 전액 기부

허상천 2021. 9. 1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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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는 성신커뮤니티 임직원이 로또3등 2개 동시당첨금 전액 173만8202원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로또 당첨 행운을 안은 성신커뮤니티 '수학선생님'(별칭)은 지난 13일 오후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부산사랑의열매 박은덕 사무처장에게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신커뮤니티에 근무 중인 '수학선생님'은 979회 로또 3등에 2개 동시 당첨돼 당첨금 전액을 기부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부산지역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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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사랑의열매는 성신커뮤니티 임직원이 로또3등 2개 동시당첨금 전액 173만8202원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좌측부터) 성신커뮤니티 ‘수학선생님’,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2021.09.14. (사진 =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사랑의열매는 성신커뮤니티 임직원이 로또3등 2개 동시당첨금 전액 173만8202원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로또 당첨 행운을 안은 성신커뮤니티 ‘수학선생님’(별칭)은 지난 13일 오후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부산사랑의열매 박은덕 사무처장에게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신커뮤니티에 근무 중인 ‘수학선생님’은 979회 로또 3등에 2개 동시 당첨돼 당첨금 전액을 기부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부산지역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

‘수학선생님’은 “로또 3등이 2개나 동시에 당첨되었다”며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요즘, 나에게 찾아온 행운을 다른 분들에게도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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