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임직원 리더십 키운다"..콘티넨탈, '2021 KWE 컨퍼런스' 개최

박소현 입력 2021. 9. 14. 12: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콘티넨탈코리아가 국내 여성 임직원 대상 온라인 컨퍼런스 ‘2021 코리아 위민 엑셀런스(Korea Women Excellence, KWE)’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콘티넨탈코리아는 여성 임직원의 역량과 리더십 향상을 위한 KWE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개최했으며, 총 8개 사업장에 근무하는 약 22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콘티넨탈의 KWE 컨퍼런스는 여성 임직원들의 리더십과 전문 능력 개발 장려 및 다양성을 추구하는 ‘콘티넨탈 KWE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축적된 경험과 지식의 공유를 통해 개인의 잠재된 능력 발견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내 네트워크 행사다.

‘2021 Korea Women Excellence(KWE) 컨퍼런스’ 사회를 맡은 성시욱 콘티넨탈코리아 차장(왼쪽 첫 번째), 의장 제경미 콘티넨탈코리아 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조성훈 차량네트워킹·정보(VNI) 사업본부 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이천·판교 사업장 참석자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콘티넨탈코리아]
이번 KWE 컨퍼런스는 콘티넨탈 차량네트워킹·정보(VNI) 사업본부의 카를로스 프레이만 HR총괄,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브라이언 맥머레이 부사장, 한독상공회의소 바바라 졸먼 전 대표의 축하 메시지로 시작했다.

이어 카카오모빌리티의 신사업 전략을 담당하는 장성욱 상무가 ‘모빌리티 환경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유앤파트너즈 유순신 대표는 ‘기업과 사회가 원하는 여성 리더의 성장’, 밀레 코리아 고희경 대표가 ‘여성 마케터에서 대표가 되기까지의 성장통’이라는 주제로 여성 리더의 역량과 개인적 성장 스토리를 공유했다.

박정완 콘티넨탈코리아 인사 담당 부사장은 “올해 KWE컨퍼런스는 외부 연사들의 강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며 “콘티넨탈코리아는 앞으로도 여성 임직원들이 리더십과 잠재된 능력을 스스로 개척하고 발휘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