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3주' 황신영, 세쌍둥이 이름 정했다 "맘에 쏙 들어" [스타IN★]

윤성열 기자 2021. 9. 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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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쌍둥이를 임신 중인 개그우먼 황신영이 곧 태어날 아기들의 이름을 정했다고 밝혔다.

황신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삼둥이 이름 확정했어요. 아들(안아준) 딸(안아서) 딸(안아영)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신영이 세쌍둥이의 이름을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노트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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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세 쌍둥이를 임신 중인 개그우먼 황신영이 곧 태어날 아기들의 이름을 정했다고 밝혔다.

황신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삼둥이 이름 확정했어요. 아들(안아준) 딸(안아서) 딸(안아영)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신영이 세쌍둥이의 이름을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노트가 담겨 있다. 황신영은 "엄마 아빠를 포근하게 '안아준' 너를 '안아서' 행복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안아라'라는 뜻이 너무 예쁜데, '안아라'는 뭔가 명령 하는 것 같다고 안아라 대신 안아영으로 추천을 많이 해주셔서 저와 남편도 안아영이 맘에 쏙 들어와 선택을 하게 됐어요"라고 전했다.

임신 33주차인 황신영은 "이제 건강히만 태어나렴"이라고 덧붙이며 출산을 앞둔 속내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결혼한 황신영은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삼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달 중 출산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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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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