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보건의료 통계정보 활용 경진대회 개최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2021년 보건의료 통계정보 활용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1년 보건의료 통계정보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보건의료 통계정보를 국민들이 쉽고 재밌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통계정보가 담긴 콘텐츠를 제작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대회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부는 보도자료, 청소년부는 카드뉴스 또는 포스터다.

참여 희망자는 대회 개최 기간 완성된 작품을 관련 서류와 함께 대회 담당자 이메일로 전달하면 된다.

최종 수상 결과는 오는 10월 29일에 발표될 예정으로 수상자들에게 지급되는 총 상금은 350만 원이다.

10월 중 1‧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부문별 1팀), 우수상(부문별 1팀), 장려상(부문별 2팀) 등 총 8팀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도자료 및 SNS 등 홍보 활동에 활용된다.

안미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정보분석실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국민들이 보건의료 통계정보에 관심을 갖고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다양한 통계정보가 국민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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