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반도체 부족' 현대차 팰리세이드·포터 생산 이틀째 중단

안정섭 2021. 9. 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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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사태로 인해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와 스타리아, 포터 생산라인이 이틀째 멈춰섰다.

현대차는 울산4공장 내 팰리세이드와 스타리아, 포터 생산라인이 지난 13일부터 이틀째 휴업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포터 생산라인의 경우 17일까지 가동 중단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생산량이 줄고 수요는 증가하면서 지난 4월 초부터 생산 차질이 종종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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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팰리세이드 생산라인 전경.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사태로 인해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와 스타리아, 포터 생산라인이 이틀째 멈춰섰다.

현대차는 울산4공장 내 팰리세이드와 스타리아, 포터 생산라인이 지난 13일부터 이틀째 휴업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휴업은 보유 중인 차량용 반도체 재고량이 부족한 데 따른 것이다.

팰리세이드와 스타리아는 오는 15일부터 생산이 재개될 것으로 현대차는 예상했다.

포터 생산라인의 경우 17일까지 가동 중단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생산량이 줄고 수요는 증가하면서 지난 4월 초부터 생산 차질이 종종 빚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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