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특공 아파트 되팔아 6,803억 시세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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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전 공공기관 특별공급 아파트 가운데 19%가 전매 또는 매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언석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 7월까지 공급된 세종시 이전 공공기관 특별공급 아파트 2만 5,989가구 가운데 4,988가구(19.2%)가 전매나 매매로 거래됐습니다.
거래 유형별로 전매는 1,764건으로 시세 차익은 501억 원이고, 매매는 3,224건으로 6,302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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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전 공공기관 특별공급 아파트 가운데 19%가 전매 또는 매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언석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 7월까지 공급된 세종시 이전 공공기관 특별공급 아파트 2만 5,989가구 가운데 4,988가구(19.2%)가 전매나 매매로 거래됐습니다.
이에 따른 시세 차익은 모두 6,803억 원으로, 1인당 평균 시세차익이 1억 3,639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거래 유형별로 전매는 1,764건으로 시세 차익은 501억 원이고, 매매는 3,224건으로 6,302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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