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우승' 전북, 태국 빠툼과 16강전

김재민 2021. 9. 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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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본선 첫 발을 내딛는다.

전북 현대는 9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5일 오후 5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BG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의 '2021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프리뷰했다.

전북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린다.

빠툼은 지난 시즌 태국리그 우승팀으로 F조 조별예선 4승 2패의 성적으로 팀 사상 첫 ACL 16강 진출을 이뤄낸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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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전북 현대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본선 첫 발을 내딛는다.

전북 현대는 9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5일 오후 5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BG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의 '2021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프리뷰했다.

전북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린다.

빠툼은 지난 시즌 태국리그 우승팀으로 F조 조별예선 4승 2패의 성적으로 팀 사상 첫 ACL 16강 진출을 이뤄낸 팀이다.

전북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치러졌던 조별예선(H조) 6경기에서 5승 1무의 성적을 거두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총 22골을 넣으며 경기당 평균 3.7골을 기록한 공격력이 빛났다.

예선에서 7골을 기록한 구스타보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 영입된 김진수, 송민규, 사살락과 올림픽대표 차출로 당시 함께하지 않았던 송범근, 이유현 등 모두 합류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상식 감독은 "무관중이지만 홈에서 열리는 경기이닌 만큼 반드시 승리해 8강에 오르겠다"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AFC의 권고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사진=전북 현대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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