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탄' 루카쿠, 첼시 소속 첫 UCL 출전+득점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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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가 첼시 소속으로 커리어 첫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앞두고 있다.
첼시는 오는 15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강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의 '2021/20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 예선 1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미 루카쿠는 올 시즌 첼시 복귀와 함께, 첼시 소속으로 첫 프리미어리그 득점포를 가동했다.
다음 미션은 첼시 소속 UEFA 챔피언스리그 첫 출전 그리고 첫 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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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정팀 첼시 품에 안긴 로멜루 루카쿠
▲ 첼시 복귀 이후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의 마지막 퍼즐 조각 장식
▲ 제니트전에서 첼시 소속 첫 UEFA 챔피언스리그 소화할 루카쿠 과연?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로멜루 루카쿠가 첼시 소속으로 커리어 첫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앞두고 있다.
첼시는 오는 15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강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의 '2021/20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 예선 1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첼시는 시즌 중 감독 교체라는 힘든 시기에도, 지난 시즌 유럽 정상을 차지하는 뒷심을 보여줬다. 그렇게 올 시즌 더욱 탄탄해진 전력을 내세워 대회 2연패를 정조준 중이다.
첫 상대는 제니트다. 첼시의 경우 이전에도 러시아 팀을 상대로 5승 1무를 기록 중이다. 본선 조별 예선 11경기에서도 7승 4무로 순항하고 있다. 반면 제니트는 대회 조별 예선에서 지난 6경기 동안 1무 5패를 기록했다. 전력상 첼시 우세가 예상된다. 오해는 말자. 결과가 미리 나올 수는 없다. 공은 둥그니까.
디펜딩 챔피언의 첫 경기 이외에도, 제니트전 첼시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루카쿠다. 1993년생인 루카쿠는 일찌감치 제2의 드로그바로 불리며 2011년 안더레흐트에서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10년 전 일이다.
루카쿠가 첼시에 입성한 첫해인 2011/2012시즌 첼시는 거함 바이에른 뮌헨을 밀어내며 창단 첫 유럽 정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당시 루카쿠는 프리미어리그 리저브리그에서 뛰었다. 첼시가 대회 우승을 차지한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를 소화하지 못했다.
과거 첼시에서 활약할 당시 루카쿠 유럽 대항전 기록은 2013년 UEFA 슈퍼컵 맞대결이 전부였다. 이마저도 22분 활약(후반 교체 투입)에 그쳤다. 설상가상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와 실축했다. 첼시는 바이에른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이후 루카쿠는 맨유와 인테르 소속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27경기에 나와 13골을 가동했다.
이미 루카쿠는 올 시즌 첼시 복귀와 함께, 첼시 소속으로 첫 프리미어리그 득점포를 가동했다. 리버풀전에서는 무득점에 그쳤지만, 리그 3경기에서 3골을 가동 중이다. 다음 미션은 첼시 소속 UEFA 챔피언스리그 첫 출전 그리고 첫 득점이다. 리듬을 탄 루카쿠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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