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완전공영 마을버스' 15→29대 확대

최찬흥 2021. 9. 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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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완전공영제로 운영되는 마을버스를 모두 29대(예비차 3대 포함)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완전공영 마을버스 이용객이 개통 후 3개월간(5월1일∼7월31일) 모두 13만7천200명에 달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엔 목표 운행 대수인 29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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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광주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완전공영제로 운영되는 마을버스를 모두 29대(예비차 3대 포함)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완전공영 마을버스 [경기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을버스 완전공영제는 읍·면의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가 직접 마을버스를 운영하는 제도다.

광주시는 수도권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 5월 마을버스 완전공영제를 도입, 6개 노선에 버스 15대를 운행 중이다.

시는 4∼5개 노선을 신설해 올 하반기에 11대, 내년 상반기에 3대 등 14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며 버스 기사 31명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완전공영 마을버스 이용객이 개통 후 3개월간(5월1일∼7월31일) 모두 13만7천200명에 달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엔 목표 운행 대수인 29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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