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손흥민 첼시전 복귀 가능, 토트넘에 큰 힘"

이균재 2021. 9. 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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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에 힘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의 첼시전 출격 가능성이 제기됐다.

손흥민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른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4일 "주중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경기서 손흥민의 출전은 불투명하다"면서도 "첼시전 출전은 토트넘 내부에서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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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부상 회복에 힘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의 첼시전 출격 가능성이 제기됐다.

손흥민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손흥민은 이달 A매치 기간에 대표팀에 소집돼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입어 레바논전에 결장했다. 토트넘에 복귀해서도 결국 팰리스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로 앞선을 꾸렸지만, 에이스의 공백을 절감한 채 0-3 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른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4일 “주중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경기서 손흥민의 출전은 불투명하다”면서도 “첼시전 출전은 토트넘 내부에서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손흥민이 복귀한다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토트넘은 오는 20일 첼시를 안방으로 초대해 리그 5라운드를 치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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