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메타버스'로 신용교육 강사 워크숍 개최

이효정 입력 2021. 9. 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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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가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용교육 전문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14일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계문 신복위 위원장과 신용교육 전문강사 36명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각자 아바타를 생성한 뒤 비대면으로 메타버스를 통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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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로 비대면 워크숍 개최해 전문강사와 소통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신용회복위원회가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용교육 전문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14일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계문 신복위 위원장과 신용교육 전문강사 36명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각자 아바타를 생성한 뒤 비대면으로 메타버스를 통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신용회복위원회가 14일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용교육 전문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신용회복위원회]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번 워크숍은 ▲현장강의 실전 팁 ▲우수 강의 사례 발표 ▲체험형 신용교육 교구재 활용 등의 내용으로 두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계문 위원장은 취임 이후 신용교육 효율화를 위한 업무혁신을 추진해 사내강사로 운영되던 강사운영 방식을 전문강사로 전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교육의 어려움을 줌(ZOOM) 등을 활용한 원격 온라인 교육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올 상반기 26만2천명에게 교육을 실시해 전년동기대비 24.5% 증가했다. 전체 교육 중 82.6%가 비대면으로 진행돼 21만6천명이 수강, 같은기간 68% 증가했다.

신복위 신용·금융교육 전문강사들은 금융기관 경력 5년 이상의 자격을 보유한 강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이해력 향상과 신용문제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계문 신복위 위원장은 "빠르게 진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능동적이고 선도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메타버스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해 재미있고 유익한 신용‧금융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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