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년간 3만 개 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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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3년간 청년 일자리 3만 개를 만드는 사회공헌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늘 오전, 서울 역삼동에 있는 'SAFY(싸피) 서울 캠퍼스'에서 김부겸 부총리를 만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법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삼성그룹은 매년 1만 개씩, 3년간 총 3만 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갖는 사회공헌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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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3년간 청년 일자리 3만 개를 만드는 사회공헌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늘 오전, 서울 역삼동에 있는 'SAFY(싸피) 서울 캠퍼스'에서 김부겸 부총리를 만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법을 논의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달 13일 가석방 출소 이후 오늘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삼성그룹은 매년 1만 개씩, 3년간 총 3만 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갖는 사회공헌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은 취업연계형 SSAFY(싸피) 교육생을 연간 천 명 수준에서 2천 명 이상으로 늘리고 지역청년활동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실행할 방침입니다.
이렇게 되면, 삼성은 기존에 발표한 4만 명 '직접 채용'을 포함해, 총 7만 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겁니다.
SSAFY(싸피)는 만 29세 이하 취업준비생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연계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생에게 월 100만 원의 교육보조금과 교육 소프트웨어 등을 모두 삼성 측에서 부담합니다.
한편, 김부겸 부총리가 추진하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만2천 명 추가 채용을 약속한 KT에 이어 삼성그룹과 두 번째 협업을 맺게 됐습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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