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음성서 20명 무더기 확진..집단감염 비상

김정수 기자 2021. 9. 14. 1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군과 음성군에서 인력회사와 골프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14일 진천군과 음성군에 따르면 이날 진천에서 16명, 음성에서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인력회사와 관련한 확진자만 진천 11명, 음성 3명 등 1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진천군 536명, 음성군 621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력회사 관련 누적 확진자 진천 11명·음성 3명
골프장 3명 추가..10~30대 내·외국인 9명 포함
충북 진천군과 음성군에서 인력회사외 골프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사진은 기사와 무관함)/뉴스1 © News1

(진천·음성=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과 음성군에서 인력회사와 골프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14일 진천군과 음성군에 따르면 이날 진천에서 16명, 음성에서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는 음성의 한 인력회사에서 직원 10명이 감염됐다.

전날 이 회사에 근무하는 40대 외국인 확진으로 직원 46명을 검사한 결과 진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의 20대 외국인 직원 1명도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인력회사와 관련한 확진자만 진천 11명, 음성 3명 등 14명이다.

진천에서는 앞선 확진자들의 지인인 골프장 직원 3명이 확진됐다.

진천에선 인력회사·골프장과 연관이 없는 20대 3명, 10대 2명, 30대 1명 등 내국인 6명도 확진됐다.

음성에서는 전날 확진자 밀접접촉자인 내국인 2명과 외국인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진천군 536명, 음성군 621명이다.

522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