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데 헤아 208억에 판다.. 유벤투스가 노린다

이현민 2021. 9. 14.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30)를 매각을 추진한다.

스페인 토도피챠헤스는 13일 "유벤투스가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데 헤아 획득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2011년 맨유로 이적한 데 헤아는 오랜 시간 골문을 지켜왔다.

그럼에도 맨유는 고액 주급자인 데 헤아를 팔아 현금화를 고려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30)를 매각을 추진한다. 때마침 유벤투스가 노린다.

스페인 토도피챠헤스는 13일 “유벤투스가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데 헤아 획득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현재 주전인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성능에 만족하지 않는다. 이에 스포츠 디렉터가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데 헤아와 파리 생제르맹의 케일러 나바스를 지켜보고 있다.

2011년 맨유로 이적한 데 헤아는 오랜 시간 골문을 지켜왔다. 2019년 맨유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지금까지 37만 5,000파운드(6억 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문제는 최근 들어 실수가 잦다. 이 계약을 맨유가 후회하고 있다.

데 헤아는 지난 시즌 중반 딘 헨더슨에게 주전을 빼앗기며 위기를 맞았다. 이번 시즌 리그 4경기 모두 선발 출전하며 제자리를 찾았다. 그럼에도 맨유는 고액 주급자인 데 헤아를 팔아 현금화를 고려하고 있다. 1,500만 유로(약 208억 원)의 영입 제안을 받아들일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