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데 헤아 208억에 판다.. 유벤투스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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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30)를 매각을 추진한다.
스페인 토도피챠헤스는 13일 "유벤투스가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데 헤아 획득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2011년 맨유로 이적한 데 헤아는 오랜 시간 골문을 지켜왔다.
그럼에도 맨유는 고액 주급자인 데 헤아를 팔아 현금화를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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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30)를 매각을 추진한다. 때마침 유벤투스가 노린다.
스페인 토도피챠헤스는 13일 “유벤투스가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데 헤아 획득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현재 주전인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성능에 만족하지 않는다. 이에 스포츠 디렉터가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데 헤아와 파리 생제르맹의 케일러 나바스를 지켜보고 있다.
2011년 맨유로 이적한 데 헤아는 오랜 시간 골문을 지켜왔다. 2019년 맨유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지금까지 37만 5,000파운드(6억 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문제는 최근 들어 실수가 잦다. 이 계약을 맨유가 후회하고 있다.
데 헤아는 지난 시즌 중반 딘 헨더슨에게 주전을 빼앗기며 위기를 맞았다. 이번 시즌 리그 4경기 모두 선발 출전하며 제자리를 찾았다. 그럼에도 맨유는 고액 주급자인 데 헤아를 팔아 현금화를 고려하고 있다. 1,500만 유로(약 208억 원)의 영입 제안을 받아들일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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