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추적해보니 모텔" 제작진도 감당불가 선언한 마라맛 '돌싱글즈2' 예고

박정민 2021. 9. 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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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 방송되는 '돌싱글즈 2'가 마라맛 예고 영상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9월 12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시즌 1' 마지막 회에서는 방송 말미 시즌 2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돌싱글즈' 박선혜 PD는 최근 뉴스엔과 전화 통화에서 "시즌 1을 다 보고 오는 거니까 출연자들 행동에 제약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저희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더 잘 사랑에 빠지고, 더 과감하더라. 이걸 가만히 둬도 되는 걸까 싶을 정도로 저돌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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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10월 첫 방송되는 '돌싱글즈 2'가 마라맛 예고 영상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9월 12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시즌 1' 마지막 회에서는 방송 말미 시즌 2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출연자들이 �어놓은 지난 사랑에 대한 고백은 충격을 안겼다. 한 여성 출연자는 "위치 추적 앱이 있었는데 그게 모텔로 떴다"고 밝혔고, 남성 출연자는 "결정적인 게 외도를 했죠"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또 다른 여성 출연자는 "별로 즐거웠던 기억이 없다. 나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껴졌다"고 털어놨고, 이혼하지 말자고 무릎까지 꿇었다고 밝힌 출연자도 있었다. 한 남성 출연자들은 "제가 유책 배우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각기 다른 이혼의 아픔을 지닌 이들은 "1순위는 당연히 사랑이다"며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감과 의지를 드러냈다.

'돌싱글즈' 박선혜 PD는 최근 뉴스엔과 전화 통화에서 "시즌 1을 다 보고 오는 거니까 출연자들 행동에 제약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저희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더 잘 사랑에 빠지고, 더 과감하더라. 이걸 가만히 둬도 되는 걸까 싶을 정도로 저돌적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엔 지원자로만 구성돼서 정말 사랑에 빠지고 싶고 인연을 찾고 싶은 목적이 강한 분들이다. 그래서 매칭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는 재미 포인트가 클 것 같다"고 귀띔했다.

(사진=MBN '돌싱글즈 시즌 1'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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