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반도체 부족에 팰리세이드도 생산 차질

장우진 2021. 9. 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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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반도체 부족으로 대형 SUV 팰리세이드도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4공장은 팰리세이드와 스타리아, 그랜드 스타렉스, 포터 생산라인이 지난 13일부터 휴업 중에 있다.

현대차는 세계적 반도체 부품 물량 부족으로 지난 4월 이후 수시로 차량 생산 차질을 빚어왔다.

앞서 현대차는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을 지난 9~12일 가동 중단하고 전날부터 생산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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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현대차 홈페이지

현대자동차가 반도체 부족으로 대형 SUV 팰리세이드도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4공장은 팰리세이드와 스타리아, 그랜드 스타렉스, 포터 생산라인이 지난 13일부터 휴업 중에 있다.

사측은 포터를 제외한 나머지 차종이 오는 15일부터 생산이 정상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터는 17일까지 휴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생산 중단은 차량용 반도체 재고 부족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는 세계적 반도체 부품 물량 부족으로 지난 4월 이후 수시로 차량 생산 차질을 빚어왔다.

앞서 현대차는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을 지난 9~12일 가동 중단하고 전날부터 생산이 재개됐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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