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랩소디'로 복수 거점의 통합 문서관리 지원"

안경애 2021. 9. 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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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표 조규곤)가 문서가상화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Wrapsody)에 엣지컴퓨팅 기술을 접목한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

스토리지 서버를 분산·확장 운영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해외 사무소 및 지점별로 분산된 문서의 통합 관리를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새 버전은 '콘텐트 메시&포트(Content Mesh & Port)' 아키텍처 기반의 엣지컴퓨팅 기술을 접목해, 스토리지 서버를 다중으로 분산·확장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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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표 조규곤)가 문서가상화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Wrapsody)에 엣지컴퓨팅 기술을 접목한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 스토리지 서버를 분산·확장 운영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해외 사무소 및 지점별로 분산된 문서의 통합 관리를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문서 협업·보안·관리를 한 플랫폼에서 모두 제공하는 랩소디는 문서가상화의 개념을 적용해 항상 최신 버전 문서를 안전하게 사용하게 해 준다. 문서 작업 후 저장하면 문서에 대한 권한이 있는 임직원들에게 자동 업데이트되고, 저장 위치에 상관없이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된다. 문서는 암호화돼 보관되며, 생성 시점부터 접근 제어와 감사추적 기능을 제공해 사용 이력과 버전 현황, 유통 경로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새 버전은 '콘텐트 메시&포트(Content Mesh & Port)' 아키텍처 기반의 엣지컴퓨팅 기술을 접목해, 스토리지 서버를 다중으로 분산·확장 운영할 수 있다. 물리적으로 떨어진 본사와 지사, 거점오피스 등에 스토리지를 분산함으로써, 문서 사용시 네트워크 부하를 줄이고 반응 속도를 높인다. 특히 문서중앙화 등 기존 방식의 한계를 넘어, 속도의 저하없이 국내외 지사 및 지점 등을 포괄하는 통합 문서관리가 가능하다.

관리자는 설치된 분산 스토리지의 사용 상태를 확인하고, 사용 중지, 이관, 삭제 등을 지정할 수 있다. 사용자별로 주 사용 스토리지 서버를 설정하고, 가능한 스토리지들의 서버 접근 속도를 측정해 수동 연결도 가능하다. 사용자나 부서로 정책 대상을 설정해 관련 폴더를 지정하는 등 추가적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파수는 최근 명정보기술과 업무협약을 맺고 신규 버전의 랩소디를 하드웨어 일체형 솔루션으로도 선보인다. 하드웨어 일체형으로 간편하게 구매 가능해 고객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신규 아키텍처 도입과 하드웨어 일체형 솔루션 공급 등 혁신을 지속하고 있는 랩소디를 통해 진정한 문서 자산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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