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539명 늘어 8만7556명..이틀 연속 500명대 증가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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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39명 늘어 누적 기준 8만7556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2일 556명이 증가한 데 이어 13일 539명이 늘며, 이틀 연속 500명대 증가세를 나타냈다.
서울시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자는 634만285명으로 전체 서울시 인구(957만명)의 66.2%를 차지했다.
서울시 확진자 8만7556명 중 1만627명은 현재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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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은평구 소재 어르신 돌봄시설서 15명 추가 확진
서울시 1차 백신접종률 66.2%…2차 접종 완료는 39.5%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39명 늘어 누적 기준 8만7556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2일 556명이 증가한 데 이어 13일 539명이 늘며, 이틀 연속 500명대 증가세를 나타냈다.
주요 감염경로별로는 은평구 소재 어르신 돌봄시설 관련 확진자는 15명 늘어 17명이 됐다. 시는 접촉자를 포함해 총 56명에 대해 검사했으며, 검사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6명, 음성 27명이 나왔다.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 중이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역학조사에서 해당시설은 어르신돌봄시설로 자연 환기는 가능하나 이용자들이 장시간 머물며 거리두기가 어려웠다. 또 종사자와 이용자 간 프로그램을 통한 접촉과 식사를 함께 하며 전파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르신돌봄시설에서는 종사자·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검사, 주기적인 환기, 실내 환경 소독 등을 준수해 감염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외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17명(누적 132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4명(누적 11명) ▲강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2명(누적 23명) ▲해외유입 10명(누적 1659명) ▲기타 집단감염 17명(누적 2만1676명) ▲기타 확진자 접촉 263명(누적 3만324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0명(누적 3924명) ▲감염경로 조사중 201명(누적 2만6873명) 등을 기록했다.
서울시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자는 634만285명으로 전체 서울시 인구(957만명)의 66.2%를 차지했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379만493명으로 39.5%를 기록했다.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25만5820회분, 화이자 93만1878회분, 얀센 1만4180회분, 모더나 23만4040회분 등 총 143만5918회분이 남았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기준 3만6751건으로 접종자의 0.4%에 달했다. 다만 이상반응 신고 중 98.5%가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 사례로 확인됐다.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81.6%이고 서울시는 82.8%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326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187개다. 입원 가능한 병상은 139개 남았다.
서울시 및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33개소 총 5198개 병상을 운영 중이다.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3165개로 가동률은 60.9%다. 즉시 입원가능한 병상은 899개다.
서울시 확진자 8만7556명 중 1만627명은 현재 격리 중이다. 퇴원한 확진자는 총 7만6321명이다. 당일 확진자 수를 전일 검사실적으로 나눈 양성률은 13일 1.3%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1명 증가해 608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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