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임시회원' 美 잴러토리스, PGA 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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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잴러토리스(25·미국)가 2020∼2021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PGA투어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잴러토리스가 2020∼2021시즌 신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PGA투어 신인상은 해당 시즌 정규투어 15개 대회 이상 출전한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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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잴러토리스(25·미국)가 2020∼2021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PGA투어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잴러토리스가 2020∼2021시즌 신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PGA투어 신인상은 해당 시즌 정규투어 15개 대회 이상 출전한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한다.
PGA투어 신인상은 스타 등용문이다. 2020∼2021시즌 PGA투어에서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한 임성재가 2018∼2019시즌 수상자다. 이 밖에 도쿄올림픽 남자골프 금메달리스트 잰더 쇼플리(2016∼2017), 조던 스피스(2013), 리키 파울러(2010), 타이거 우즈(1996·이상 미국) 등이 PGA투어 신인상 출신이다.
잴러토리스는 2001년 찰스 하월 3세(미국) 이후 20년 만에 특별 임시회원 자격으로 신인상을 받는 주인공이 됐다. 잴러토리스는 지난해 9월까지만 해도 PGA 정규 투어 출전 자격이 없었다.
지난해 11월 특별 임시회원 자격을 받은 잴러토리스는 2020∼2021시즌에만 총 25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8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특히 마스터스 토너먼트 준우승, PGA 챔피언십 공동 8위 등 주요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세계랭킹 31위인 잴러토리스는 신인상 수상 후 PGA투어와의 인터뷰에서 “대학 시절 아널드 파머 장학생이었는데 그의 이름이 붙은 상을 받게 돼 정말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PGA투어 신인상은 ‘아널드 파머 어워드’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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