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제작실장' 홍상수 신작 티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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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26번째 장편 영화 '당신얼굴 앞에서'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14일 '당신얼굴 앞에서' 측은 오는 10월 21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의 보도스틸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어린 시절 살던 집을 찾은 상옥의 모습이 담겨 어떤 일이 일어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홍상수 감독은 제작, 각본, 감독뿐 아니라 촬영, 편집, 음악까지 맡았고, 김민희는 이번 작품에서 '인트로덕션' 이후 두 번째로 제작실장을 맡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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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당신얼굴 앞에서' 측은 오는 10월 21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의 보도스틸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보도스틸에는 주인공 상옥 역을 맡은 배우 이혜영의 수수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 첫 번째 스틸은 미국에서 오랜만에 귀국해 동생의 집에서 머물게 된 상옥이 동생 정옥(조윤희 분)과 마주 보고 있는 장면. 소원했던 오랜 시간 후의 갑작스러운 동거라 어색하지만 그럼에도 다정한 시선이 두 자매 사이를 오간다.
두 번째 스틸에서는 정옥과 산책을 나간 상옥이 잠시 다리 밑에서 담배를 피우는 있다. 담배를 태우며 생각에 빠진 듯한 상옥의 표정이 그녀가 가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세 번째는 자신이 어린 시절 살던 옛집을 찾아간 상옥이 그곳에서 현재 살고 있는 주인 가족을 만난 장면을 담았다. 마지막 스틸 속 상옥은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소파 위에서 잠을 자고 있다. 이 스틸들만을 통해서도 지금까지 보아왔던 배우 이혜영과 전혀 다른 느낌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어린 시절 살던 집을 찾은 상옥의 모습이 담겨 어떤 일이 일어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혜영을 중심으로 조윤희, 권해효, 서영화, 김새벽 등이 출연한다. 특히 홍 감독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이혜영은 이 영화에서 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제작, 각본, 감독뿐 아니라 촬영, 편집, 음악까지 맡았고, 김민희는 이번 작품에서 '인트로덕션' 이후 두 번째로 제작실장을 맡아 함께했다.
지난 7월 열린 제74회 칸영화제 칸 프리미어 부문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직후 해외 영화, 연예 매체들은 호평을 내놓은 바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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