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애정 담긴 돈독한 케미..무한 우정 돋보였다('인더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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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돈독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지난 13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인더숲 세븐틴 편'(In the SOOP SEVENTEEN ver.) 3화에서 세븐틴은 항상 함께 있는 멤버들의 소중함과 캐럿(팬클럽 명)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이야기하며 '인더숲'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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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돈독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지난 13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인더숲 세븐틴 편’(In the SOOP SEVENTEEN ver.) 3화에서 세븐틴은 항상 함께 있는 멤버들의 소중함과 캐럿(팬클럽 명)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이야기하며 ‘인더숲’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세븐틴은 모닥불에 둘러앉아 연습생 시절 첫 작곡을 시작했을 때를 추억하며 기타 하나만을 가지고 ‘인더숲’ 타이틀 송 만들기에 돌입했다. 원조 ‘자체 제작돌’답게 작곡, 작사를 막힘없이 해내며 ‘인더숲’에서 느낀 감정을 그대로 담아 즉흥적인 감성으로 타이틀 송을 완성했다.
이어 세븐틴은 본격적으로 야식을 먹으면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쉴 새 없이 달려온 지난 시간을 추억하며 서로의 칭찬과 매력을 막힘없이 이야기했고 ‘세븐틴에게 세븐틴이란?’이라는 질문에 멤버들은 입을 모아 ‘가족’이라고 답하며 멤버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준과 에스쿱스는 “7년 차를 넘기고 나니 평생 갈 수 있는 사람들. 7년 차가 되면서 더 완벽해진 것 같다”고 밝혔고 민규는 “팀이 함께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느낌이 많이 들고 앞으로 함께할 시간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다음 날 세븐틴은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며 평소 꿈꿔왔던 각자의 숲킷리스트(버킷리스트와 인더숲의 합성어)를 이뤘다. 디에잇은 숲에서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고 정한, 준, 원우, 민규, 디노는 낚시를, 조슈아, 호시는 차박을 떠나 로망을 실현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일상과 휴식, 그 사이’라는 콘셉트의 ‘인더숲 세븐틴 편’은 하이브(HYBE)의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TVOD를 통해 추석 연휴를 제외한 매주 일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축구 대결을 펼치는 세븐틴의 모습과 아쉬운 ‘인더숲’의 마지막 날이 담긴 위버스 TVOD 본편의 하이라이트 에피소드 마지막 회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40분에 JTBC를 통해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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