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어르신 돌봄 시설서 17명 집단감염

김지헌 2021. 9. 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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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은평구 소재 어르신 돌봄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종사자 2명이 이달 11일 처음 확진됐고 종사자 1명, 이용자 12명, 가족 2명 등 15명이 13일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이 시설에서는 이용자들이 장시간 머물러 거리두기가 어려웠고 함께 식사하면서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탕비실 등 공용시설 이용이 전파 원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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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대기 줄 ※ 기사와 직접 관계가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은평구 소재 어르신 돌봄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종사자 2명이 이달 11일 처음 확진됐고 종사자 1명, 이용자 12명, 가족 2명 등 15명이 13일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이 시설에서는 이용자들이 장시간 머물러 거리두기가 어려웠고 함께 식사하면서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강남구의 한 직장에서는 집단감염으로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탕비실 등 공용시설 이용이 전파 원인으로 분석됐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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