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레슬링 선수, '에이펙스 레전드' e스포츠팀과 무상계약

김형근 2021. 9. 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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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3회 연속 출장, 세계 선수권 은메달 경력의 레슬링 선수가 무상계약 방식으로 e스포츠팀에 합류했다.

일본의 로봇 부품 제조업체 미카사 제작소에서 운영 중인 e스포츠팀 큐어노스 SC(KYANOS SC)는 최근 '에이펙스 레전드' 종목 선수로 현역 레슬링 선수인 타카타니 소스케와 무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타카타니 소스케는 일본의 자유형 레슬링 선수로 전일본 레슬링 선수권에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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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3회 연속 출장, 세계 선수권 은메달 경력의 레슬링 선수가 무상계약 방식으로 e스포츠팀에 합류했다.

일본의 로봇 부품 제조업체 미카사 제작소에서 운영 중인 e스포츠팀 큐어노스 SC(KYANOS SC)는 최근 ‘에이펙스 레전드’ 종목 선수로 현역 레슬링 선수인 타카타니 소스케와 무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큐어노스 SC는 e스포츠 연맹(JeSU) 인증 종목인 위닝일레븐 종목과 그란투리스모의 2개 종목에 참가해 왔으며, 새롭게 ‘에이펙스 레전드’ 종목에 참여하기 위해 팀을 꾸렸다.

타카타니 소스케는 일본의 자유형 레슬링 선수로 전일본 레슬링 선수권에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014년 타슈켄트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74kg급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런던, 리오, 도쿄 등 3번의 올림픽에 일본 대표로 참가했다.

앞으로 타카타니 소스케는 큐어노스 SC의 대표로 각종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팬 미팅과 시연 등 홍보 행사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레슬링 대회와 e스포츠 대회의 교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지 출처=큐어노스 SC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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