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그룹1%나눔재단, 보호종료아동 자립에 2억4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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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아동양육시설에서 독립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의 홀로서기를 돕는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최근 '희망스케치' 사업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로 하고, 한국아동복지협회에 2억4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희망스케치는 만 18세가 되면 아동양육시설에서 독립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 등을 지원하는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의 대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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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아동양육시설에서 독립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의 홀로서기를 돕는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최근 '희망스케치' 사업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로 하고, 한국아동복지협회에 2억4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희망스케치는 만 18세가 되면 아동양육시설에서 독립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 등을 지원하는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의 대표사업이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호종료아동, 보호종료를 앞두고 있는 아동들을 선발해 한식조리기능사와 제과제빵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학원비 ▲자격 취득 응시비 ▲실습 물품 등 일체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자격 취득 비용 외 월 30만원의 자기 계발비가 지급되며, 온라인 자립 상담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인 지원도 제공한다.
정채우 한국아동복지협회 자립지원팀장은 "보호종료아동은 생계의 어려움 때문에 본인의 꿈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의 도움은 아이들이 다시 꿈꾸게 하는 힘이 돼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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