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동량 작년보다 3.5%↑..94% "자가용 이용"

신윤정 2021. 9. 14.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방문객은 지난해 추석보단 소폭 늘고,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16%가량 줄어들 전망입니다.

하루 평균 538만 명으로, 작년 추석보다는 약 3.5% 증가한 수준이지만, 코로나19 발생 전인 재작년 추석보다는 약 16.4% 줄어든 것입니다.

추석 당일인 21일에 최대 626만 명이 이동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이고, 하루 평균 고속도로 통행량은 472만대로 작년 추석보다 7.7% 늘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방문객은 지난해 추석보단 소폭 늘고,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16%가량 줄어들 전망입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만3천950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엿새간 이동 인원은 모두 3.226만 명으로 예측됐습니다.

하루 평균 538만 명으로, 작년 추석보다는 약 3.5% 증가한 수준이지만, 코로나19 발생 전인 재작년 추석보다는 약 16.4% 줄어든 것입니다.

추석 당일인 21일에 최대 626만 명이 이동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이고, 하루 평균 고속도로 통행량은 472만대로 작년 추석보다 7.7% 늘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은 추석 전날인 20일 오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자 비율이 17.8%로 가장 높았고, 귀경은 추석 당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27.3%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동할 경우 승용차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자가 93.6%를 차지했고, 버스와 철도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자는 각 3.2%, 2.0%에 불과했습니다.

아직 이동 계획을 정하지 못했다고 응답한 사람도 20.7%에 달했는데,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등에 따라 실제 이동 규모와 혼잡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