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한 나겔스만의 분석, "바르사, 메시 없어도 약해지지 않았다"

김유미 기자 2021. 9. 14.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치른다.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은 15일 새벽 4시(한국 시각) 캄 노우에서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E조 1차전을 치른다.

바르셀로나 원정을 떠난 바이에른 뮌헨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냉철하게 상대팀을 분석했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은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를 포함해 총 11차례 맞대결을 치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치른다. 조별 라운드 첫 경기부터 빅 매치가 성사된 가운데, 리오넬 메시가 없는 바르셀로나가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은 15일 새벽 4시(한국 시각) 캄 노우에서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E조 1차전을 치른다.

바르셀로나 원정을 떠난 바이에른 뮌헨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냉철하게 상대팀을 분석했다. 그 결과는 메시가 없어도 바르셀로나는 약해지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나겔스만 감독은 "바르셀로나는 확실히 메시의 화려함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프렌키 데 용이나 페드리처럼 아주 중요한 역을 할 수 있는 다른 선수들이 있다"라고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는 어떤 것에든 준비가 돼 있다. 그들이 더 약해졌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확실하게 승점 3점을 얻고 싶다"라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은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를 포함해 총 11차례 맞대결을 치렀다. 7승 2무 2패로 바이에른 뮌헨이 앞서 있고, 2020년 8월 맞대결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캄 노우 원정에서 8-2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