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65곳 생활환경 소음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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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부터 30일까지 올해 3분기 생활환경 소음 실태조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측정 결과는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고 국가소음정보시스템과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현재 충북도는 도시지역 중 인구수, 면적 등을 고려해 소음이 생활 유지에 가장 영향이 큰 도시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65개 지점에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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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부터 30일까지 올해 3분기 생활환경 소음 실태조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지역은 청주시 35곳, 충주시 15곳, 제천시 15곳 등 총 65곳이다. 이들 지점은 일반 지역과 도로변 지역으로 구분된다. 녹지, 종합병원, 학교, 일반주거, 준주거, 상업, 준공업 등이 포함됐다.
측정 결과는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고 국가소음정보시스템과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소음측정망을 통해 지속해서 소음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소음 관리의 기초자료와 효율적인 소음저감 정책 자료로 활용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조용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소음 측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충북도는 도시지역 중 인구수, 면적 등을 고려해 소음이 생활 유지에 가장 영향이 큰 도시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65개 지점에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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