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추석 연휴에도 항만 정상운영..18∼22일 특별대책

임주영 2021. 9. 14.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항만을 정상 운영하는 등 오는 18에서 22일까지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해수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항만운영 관련 업체의 연락처를 각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상황실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항만을 정상 운영하는 등 오는 18에서 22일까지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해수부는 먼저 하역 작업이 필요한 선주나 화주가 미리 운영사에 요청하면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화물을 반·출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화물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항만별로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유지합니다.

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예선업체와 도선사는 항만별로 대기조를 편성해 평상시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선박연료공급업과 항만용역업, 선용품공급업체 등 항만운송 관련 업체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정상 운영하며, 미리 요청이 있으면 추석 당일에도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안전이나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청원경찰과 특수경비원 등 항만보안인력도 정상적으로 상주하기로 했습니다.

해수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항만운영 관련 업체의 연락처를 각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상황실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